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리뷰

다낭 패키지 여행 간단 후기 1일차/호이안 바구니배/올드타운/오행산

728x90
반응형

다낭 패키지 여행 간단 후기 1일차

 

온누리투어에서 3박5일로 다녀온 다낭 패키지 여행 간단 후기입니다

한국에서 저녁에 출발해 다낭 도착은 11시가까이되서 도착하는 3박5일 여행이라

실제로 투어를 시작하는 다음날을 1일차로 계산을 했습니다

 

 

첫날 도착해서 밤이 늦은 시간이라 그냥 잘까했지만

나가서 맥주 한잔 하겠다는 동생따라서 숙소 근처에 열려있는 술집을 검색해서 갔습니다

가서 앉으려고 하는데 쥐 한두마리가 가게 주변에서 돌아다니는거보고 기겁했는데 여기는 이런게 일상인거 같습니다

그냥 도착하자마자 도전해서 가본건데 웬만하면 깨끗해보이는 곳으로 가세요

완전 현지인들만 있는 집이라 메뉴판보고 당황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른 테이블에 한국분 한분이 오셔서 주문을 도와주셨습니다

다른 나라도 마찮가지겠지만 영어 메뉴판이라도 있는지 확인해보시길바랍니다

 

 

다음날 아침 투어 전에 간단하게 숙소 바로 앞에 미케해변을 구경했습니다

세계 6대 해변이라해서 기대했는데 별로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냥 동해 어느 바다를 보는 느낌

 

 

투어 시작은 오행산이었는데 동굴만 들어갔다오고 끝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타고 한바퀴돌면 볼게 그래도 많다그래서 아쉽긴했지만

저희는 진짜 더울때가서 그런지 그냥 시원한 버스가 더 그리웠습니다

 

 

다음은 호이안으로 이동해 호이안 바구니배를 탔는데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흥겹습니다 입구부터 우리나 트로트 뽕짝이 흘러나오고

다들 그런건 아니지만 호이안 바구니배 태워주시는분들도 말도 걸고 호흥도 유도하고 그럽니다

 

 

아마 흥이 많으신분들은 재미있으실듯한데 조용조용하신분들은 애매하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희 주변에서도 저희만 호흥해주고 다른 배에 탄 사람들은 진짜 박수도 안치고 조용하니까

현지인들도 신이 안나서 나중에는 그냥 노만 열심히 저어 가고 말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나라 노래부르며 열심히 호흥유도하는데 아무 반응 없는 사람들보며 좀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이동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시클로,

저거 타려는 사람이 많아서 30분정도 기다렸다가 탔습니다

저렇게 앞에 앉아서 타고가면 지나갈때 사람들이 한번씩 쳐다보는데

뭔가 살짝 창피한 느낌이 들긴했지만 한번 타볼만은 한거 같습니다

 

 

쇼핑할데도 많아서 쇼핑도 했는데 가이드가 쇼핑할때 가격흥정하는 재미도 느껴보라했지만

우리나라돈으로 몇천원이다보니 이걸 흥정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쇼핑하고 볼거리도 많았지만 아무래도 패키지 여행이다보니

시간에 막 쫓겨서 이것저것 보다보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올드타운 구경까지 끝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다낭 도착한 시간보다는 이른 시간에 숙소로 왔기에

다시 한번 근처에서 맥주를 한잔하려고 찾아봤는데

 

전날갔던 술집보다는 훨씬 괜찮은 곳에서 먹었습니다

일단 쥐도 안보였고 깔끔한 느낌이라 다행이었어요

거기에 영어로 된 메뉴판이 있어 주문하기 그래도 수월했습니다

 

전날에도 느꼈지만 베트남 물가가 진짜 싸기는 엄청 쌉니다

4명이서 이것저것 먹어보고싶어 많이 시켜먹은거 같은데

항상 계산하고 느끼는게 이거밖에 안나와 ? 하는 느낌이에요

 

 

사진에 보이는 새우가 맛있어서 3번은 더시켜먹고

입맛에 잘맞은 타이거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