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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전자담배 액상 추천, 고농도로 만족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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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액상 추천, 고농도로 만족감 업

 

국내에 액상형 전자담배 니코틴은 1% 미만이 포함이 되어있는 수준입니다.

해외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실제로 하와이와 베트남에 갔을 때 일회용 전자담배를 구입해 봤는데 니코틴 농도가 5% 되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는 일회용 전자담배인 엘프바도 니코틴이 5%짜리이며 미국 점유율 1위인 JUUL 같은 경우에도 최소 니코틴이 1.7%였으니 우리나라는 굉장히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니코틴이 많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지만 일반 연초를 대체해 만족감을 주려면 어느 정도의 니코틴이 필요로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 아무튼 이런 니코틴 1% 미만의 액상에서 만족감을 더 이끌어 내려면 액상의 향을 좀 더 진하고 자극적이고 맛있게 만들거나 멘솔감을 더 올려 만족감을 준다거나 전자담배의 출력을 높여 만족감을 올린다거나 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그것도 사실 잠시일 뿐 오랜 시간을 대체하기가 힘들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최근에는 좀 까다롭기는 하지만 유해화학물질 허가를 받아 2%짜리 고농도 액상을 판매하는 곳들이 생기고 있어서 몇 가지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5가지 정도를 구입했는데 간단하게 향을 설명하고 고농도 전자담배 액상 추천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젤라또 알로에

알로에향 액상으로 알로에 음료의 진한 달달함보다는 알로에음료 맛의 샤베트가 있으면 아마 이런 맛일 거 같은 느낌입니다.

멘솔감은 저에게 살짝 강하다 느껴지는 걸 보면 대부분 사용하기 딱 알맞은 멘솔감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호불호 없이 베이 핑하기 좋은 알로에 액상입니다.

 

젤라또 살구

저농도 때 사용해 보고 별로라고 생각했던 액상인데 고농도로 바뀌면서 레시피가 바뀐 건지 가장 맛있게 베이핑하고 있는 젤라또 살구입니다.

새콤달콤한 살구향이 잘 올라오며 복숭아향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살구만의 다른 매력이 느껴집니다.

멘솔감은 알로에와 비슷해 역시나 알맞은 멘솔감인 거 같습니다.

 

레드그린애플

세븐데이즈의 레드애플을 주로 사용을 했었는데 가장 흡사한 느낌으로 맛있는 사과향입니다.

세븐데이즈 액상이 좀 더 진득하고 진한 느낌이라면 레드그린애플은 향은 거의 똑같지만 좀 더 깔끔한 느낌으로 멘솔감은 저도 무난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정도는 살짝 낮은 수준인 거 같습니다.

 

토바코샷

구수한 느낌의 토바코 느낌의 액상으로 개인적으로 연초향은 제 취향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달지 않은 군고구마 같은 향이 느껴집니다.

연초계열이라 멘솔감은 역시 없고 연초향 좋아하는 지인은 깔끔하다고 좋아했습니다.

 

와 레몬

저농도 때도 맛있다 생각해서 몇 번 사용을 했었던 와 레몬입니다.

마르키사 향과 레몬향의 조합으로 역시나 맛있게 사용을 했습니다.

멘솔감은 젤라또 시리즈와 비슷한 거 같네요.

 

 

고농도 액상 후기

이번에 사용해 본 고농도 액상은 니코틴 종류가 솔트와 하이로 2종류였습니다.

솔트는 부드러운 타격감에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고 하이는 타격감이 강하게 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가지 니코틴을 다 사용해 본 개인적인 느낌은 두 니코틴 다 연타가 힘들었습니다.

저농도에서는 연속적으로 베이핑을 해도 딱히 만족감이 들어서 내려놓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고농도 니코틴의 경우는 솔트는 연초를 피우면 가슴이 살짝 답답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하이니코틴은 어느 정도 강하게 때려주는 묵직한 타격감에 몇 번 베이 핑하고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고농도 액상 사용 후 기존에 사용했던 액상들을 사용해 보니 차이가 확실히 많이 나기는 했습니다.

타격감도 미미하고 전체적으로 밍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입할 때 보니 액상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았는데 점점 늘어난다고 하니 기존 전자담배에서 만족감이 없었다면 슬슬 고농도 액상으로 넘어가 봐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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